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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대 비전해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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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찐언니야 2021. 12. 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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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염기 또한 전해질이다. 

강전해질의 예로는 염산(HC1)과 질산(HNO3)을 들 수 있다.

이 산들은 물에 완전히 이온화한다.

예를 들면, 염화 수소 기체가 물에 용해될 때는 수화된 H+와 CI- 이온을 형성한다.


달리 말하면, 용액 중에서는 용해된 모든 HCI 분자들이 수화된 H와 CI 이온들로 분리된다.

그래서 HCICag)로 나타내며 이는 용액 안에 H(aq)와 CI (ag)만이 존재하며 수화된 HCI 분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반면에 식초 성분인 아세트산(CH3COOH)과 같은 산은 훨씬 덜 이온화된다.

아세트산의 이온화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CH,COO 는 아세트산 이온이다. 

여기에서 이온 결합 화합물에 대해서는 해리 (dissociation)를, 산과 염기에 대해서는 이온화(ionizati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이다.

아세트산의 분자식은 CH,COOH로 쓰며, 이온화 할 수 있는 양성자가 COOH기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식에서 이중 화살표는 이 반응이 가역적(reversible)임을 의미한다.

즉 반응이 양쪽 방향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처음에 많은 CH3COOH 분자가 CH3COO- 와 H+ 이온으로 해리된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약간의 CH3COO- 와 H+ 이온이 CH3COOH 분자로 재결합한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이온들이 재결합하는 속도와 산 분자가 이온화하는 속도가 같아지는 상태에 도달한다.

즉, 전체의 변화가 관측되지 않는(분자 수준에서는 그 변화가 계속되지만) 화학 상태에 도달하는데, 이를 화학 평형이라 부른다

반면 염산 용액세너는 H+와 C1- 이온이 재결합하지 않아, HC1분자가 다시 형성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 완전한 이온화를 표현하기 위해 하나의 화살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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